안녕하십니까!
오복철강 박차장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왔습니다.
지난 주까지 벚꽃이 절정이였다고 하는데
다들 구경을 잘 다녀오셨는지요?^^
낮에는 제법 햇살이 강해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바람이 차고 일교차가 크니,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4월 철근 동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금일 뉴스인데요~
금리를 올린다니요???
아시는분이 기사를 보고 눈을 의심케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지난 달 금리인하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
세계 제일 강대국인 미국에서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이야기를 전하는걸 보며,
역시 무엇인가를 예측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건설 업계분들은 내년이나 되어야 뭔가 새롭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면서 아직도 건설, 나아가 철근 시장 경기가 되살아나기에는
시작이 좀 더 필요함을 느끼는 때입니다.
2024년 4월 #철근가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024년 4월 #국산철근 고시가는
3월대비 12,000(톤당)이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제강사 유통향가격은 톤 당 93.1만원이지만,
실제 즉시현금 유통가는 70만원 중후반대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매가격은 80만원정도로 보시면 되며,
출하시점, 일부 규격 강종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도 있으니
자세한 단가는 문의주시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가는 최대한 맞춰드리고 있으니 부담없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입철근 입니다.
현재 인천항의 수입재고는 약 8만톤 수준입니다.
역시 큰 물량의 수입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철근 규격에 대한 구색을 갖추기 위한 소규모 물량만 수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수입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단가가 형성되어,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적자판매가 이어지고 있고,
즉시 현금 구매로는 국산철근과 수입철근의 단가에 거의 차이가 없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입철근 선현금 소매가격 역시 70만원 중반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시면 친철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국내 제강사들의 철근 재고가 40만톤 가까이에 있다는 소문과 함께,
고단가로 판매하겠다는 제강사의 입장이
점점 난처한 상황으로 되고 있는 2024년 차가운 봄이지만,
제강사와 철근 유통사 모두
철근가격의 하락을 막아보려는 노력과 함께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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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꽃 구경 많이 다니시고,
힘내세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