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복철강 박차장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11월 중순입니다.
어느때보다 더웠던 가을이 거의 지나고 겨울의 문턱이 다가온 가운데,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철근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부동산 소식인데요,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만 가파르게 올랐던 아파트 가격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무엇보다 거래량 자체가 급속하게 줄어들면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반면, 계속 올라가는 분양가에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부동산가격(매매,전세,월세)이 다시 상승할 거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존재합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높아진 토지금액과 금리, PF대출 조이기로 인한 신규 착공현장이 없는 요즘
건설업계와 이와 상생하는 철근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강변 인기단지 '트리마제·아리팍이 내렸다고?'
지난주 전국 집값 상승세가 멈춘 가운데 최근 서울 한강변 인기 단지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반포동 신축대단지 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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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양가 더 오를 듯"…연말 물량 밀어내기에도 청약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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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본격적인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고 있다. 내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분양시장에 2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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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주택공급 부족…수도권 매매·전월세 가격 하반기 꿈틀"
"예고된 주택공급 부족…수도권 매매·전월세 가격 하반기 꿈틀"
올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다 최근 진정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내년 다시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예고됐던 주택 공급 부족 상황이 가시화되면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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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철근 가격입니다.
2024년 11월 국산철근 고시가는 톤당 91.4만원
실제 즉시현금 유통가는 70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강사의 철근단가 인상 의지로 단가를 계속 높이고 있지만,
실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단가가 올라가기란 쉽지 않는 요즘입니다.
실제 9,10월 제강사의 단가인상의 의지가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따라주지 않는 모습에 다시 단가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2025년에도 쉽사리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철근 단가의 방향이 어디로 결정될지 예상하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따라서 국산 소매가격은 70만원 초,중반대로 보시면되며,
출하시점, 규격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단가문의는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가는 최대한 잘 맞춰드리고 있으니, 부담없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입철근입니다.
수입철근의 재고는 현재 8만톤이 조금 되지 않는 상황이며, 추가적인 입항계약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국산철근 단가의 하락과 부족한 수요, 맞물려 트럼프 당선 이후 강력한 달러강세로
수입업체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입단가는 60만원 후반대로 보시면 되며,
국산과 2~3만원의 갭을 유지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단가는 문의 주시면 친절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아무쪼록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