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복철강 박차장입니다.
설연휴는 모두 잘 보내셨습니까?
긴 연휴에 대한 휴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는듯 피곤한 나날입니다.
어느 덧 긴 겨울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 요즘..
부동산 뉴스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얼어붙은 전국 주택시장… 매수심리 여전히 ‘꽁꽁’ - 이투데이
얼어붙은 전국 주택시장… 매수심리 여전히 ‘꽁꽁’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전국, 수도권) (자료제공=국토연구원) 대출 규제와 정국 불안이 지속되며 전국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지난달
www.etoday.co.kr
주택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내용입니다.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이야기하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서울 중심부는 계속해서
아파트 매매 최고가 경신을 이어나간다는 소식들도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흐름을 이어나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정말 지역적으로 부동산흐름이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요즘입니다.
침체 늪 지역 부동산에 대출 규제 완화 가능성 - 부산일보
침체 늪 지역 부동산에 대출 규제 완화 가능성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하는 건설경기 보강 대책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를 키...
www.busan.com
침체된 부동산 시장으로 인한 대응으로 지방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뉴스입니다.
7월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은 일부유예 하는 등의 방안이 담길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수도권과 달리 지방의 부동산은 깊은 침체를 겪고 있어,
이를 정부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무쪼록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철근 단가/가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2월 철근 가격/단가입니다.
2025년 2월 국산철근 고시가는 1월과 동일한 89.4만원입니다.
실제 단가는 60만원 후반~70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월 야심하게 단가를 인상하겠다는 제강사의 포부와는 달리
폭설과 강추위에 대한 영향으로 출하가 전혀 되지 않는 2월초 였습니다.
제강사는 높은 마감단가 기조 유지, 출하제한 등으로 단가 인상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지만,
따라주지 않는 수요로 단가는 약한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하시점, 규격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단가문의는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가는 최대한 잘 맞춰드리오니, 부담없이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입철근입니다.
수입철근의 현재 단가는 60반원 중반대입니다.
국산과 역시 2~3만원의 단가차이를 두며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추가적인 수입물량이 없어, 재고는 6만7천톤 정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입제품(중국, 베트남, 일본)도 편하게 문의주시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겨울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